2009년 02월 23일
2009.02.23. 심사 하루 전.
타격대를 치면서 자세 교정을 했습니다.
죽도를 휘두르는 것과 목검, 각목, 쇠파이프, 또는 진검을 휘두르는 것은 아마도 많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죽도는 가볍고 탄력이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맞으면 아픕니다. 그러니 호구를 쓰고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어쨌거나 가벼우면 가벼운 만큼 죽도의 사용에는 일종의 요령이랄까 그런 것이 체력보다 훨씬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고수가 아닌 사람의 입장에서, 이렇게 가볍게 단정지어도 될까 싶긴 합니다만, "검도는 골프나 테니스와 여러(특히 운동역학적인) 면에서 흡사합니다."
배우면 배울 수록 그런 느낌이 더 팍팍 듭니다.
이를테면 관절과 허리의 움직임이나, 체중의 이동이나, 뭐 그런거죠.
하여간, 저는 몸치나 다를바 없이 운동신경이라곤 말짱 꽝인터에 꾸준한 반복연습만 장점인 사람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할 밖에요.
그냥 그렇다구요....
# by | 2009/02/23 13:44 | 검도일기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